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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지호 (호서대학교) 황인성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8권 6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79 - 30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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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다양한 문화적인 재현들에 의해 사회적으로 생산되고 유지되며 변화하는 것이며, 따라서 한국전쟁에 대한 우리의 기억 또한 전쟁 그 자체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이라기보다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결과라는 관점을 기본 가정으로 삼아 작성되었다. 이러한 가정 아래 본 논문은 한국전쟁을 다룬 근래 영화들,〈태극기 휘날리며〉,〈웰컴 투 동막골〉,〈포화 속으로〉, 그리고 〈고지전〉이 한국전쟁에 관한 기억을 생산 또는 재생산하는 방식에 관해 논의하였다. 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는 사례 영화들을 ‘이야기’와 ‘담화’ 두 차원에서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유용한 서사이론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술한 영화들은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이라는 이슈를 우리 사회의 공적 기억과 관련시키기보다는 오히려 남ㆍ북한 사회의 각 소수집단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사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이나 정서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둘째, 이 영화들은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 구성에 있어서 폭력을 담은 다양한 스펙터클 장면들에 의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형제애, 환상, 애국심, 전쟁의 광기 등을 포함하는 진지한 이슈들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약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목차

1. 서론 및 문제 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론
4. 분석 결과 및 논의
5. 결론을 대신하여: 상업적 스펙터클로 합의된 전쟁기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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