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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선은정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성신여자대학교 경영연구소 경영관리연구 경영관리연구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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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수익비용대응이 훼손될수록, 보고이익의 질은 낮아지고, 수익비용대응정도가 낮을수록 시장이 수익과 비용에 차별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 시장에서 정보위험으로 인식되는 것인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해당기업에 대해 위험요소로 인지하게 되면, 이것은 기업의 자본비용 증가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본비용을 주주의 최소 요구수익률인 자기자본비용과 부채를 사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타인자본비용으로 구분하여 수익비용대응정도에 따라 차별적인 관계를 보이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업에 속하지 않는 12월 결산법인 1,052개 기업-년을 대상으로 수익비용대응정도에 따라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과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수익비용대응정도가 낮아질수록 PEG모형으로 추정된 자기자본비용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채이자비용으로 추정된 타인자본비용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결과는 수익비용대응의 훼손은 보고이익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위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III. 표본선정 및 연구방법
IV. 실증분석 및 결과
V.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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