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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영학회 경영학연구 경영학연구 제42권 제5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1,187 - 1,21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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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의 대공황 이후 최대의 불황(recession)으로 몰고 간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 중의 하나로, 애널리스트와 같은정보중개인들의 낙관적인 예측이 지목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로 발생한 경제 환경 변화를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자신의 예측치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 지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한 주식추천의견(stock recommendation)과 이익예측치(earnings forecast)를 이용하여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현황 변화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어떻게 자신의 예측 정보에 반영하였는지 분석한다. 또한, 애널리스트의 이익예측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금융위기를 전후로 변화가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애널리스트 예측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이 금융위기 전후로 변화가 있는 지 알아본다. 실증 분석 결과,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금융위기 시기 이후에 예측 의견 발표를 하지 않거나 단순히 과거 예측치를 반복하여 발표하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애널리스트들만이 예측치 수정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애널리스트의 발표 성향으로 인하여 주식추천의견은 전반적으로 낙관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금융위기 시기에 애널리스트의 이익의상향조정(upward earning forecast revisions)에 대해서 주가의 반응 계수 값의 유의적이지 않은 반면 이익의 하향조정(downward earning forecast revisions)에 대해서 주가는 유의적이고 큰 주가 반응 계수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금융위기라는 특수한 경제환경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정보중개자로서 제한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의 예측치 정보에 대해 시장의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정책당국자 및 투자자에게 애널리스트의 국내 자본시장에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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