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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명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정책학회 환경정책 환경정책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55 - 86 (32page)
DOI
10.15301/jepa.2014.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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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세계 25개 국가를 실제의 집합적 환경의식에 바탕을 두어 군집분석한 다음, 일인당 GDP, 공산화 경험 유무, 평균 교육수준, 당면한 국토환경 여건 등 획일적이고 정량적인 요인에 기초하여 군집분석한 결과와 비교했다. 비교 목적은 - 특히 한국, 대만, 일본 같은 극동문화권 국가의 경우 - 각국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규명하는 데에 있어서 전통적인 획일적, 정량적 지표가 어느 정도 유효한지를 분석하고 만약 유효성에 한계가 있다면 어떤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지를 검토하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ISSP2010에 수록된 질문 중 24개를 25개 국가의 집합적 환경의식 파악에 사용하였다. 비교 결과, 두 가지 군집분석은 공통점도 많지만 차이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각국의 환경의식이 단순히 국민소득, 교육수준, 정치적 경험, 국토환경 여건 등으로만 설명될 수는 없으며 문화, 종교, 역사, 민족성 등 사회문화적 특성도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암시한다. 특히 한국, 대만, 일본 등 극동 문화권 국가들은 서양 문화권 국가들과 뚜렷하게 차별되는데, 이는 환경의식의 국가 간 비교연구들이 전통적으로 중시해온 정량적이고 획일적인 지표만을 이용한 인과론적 분석은 신뢰할만한 결과를 얻기에 한계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 분석은 개체의 특성을 사상(捨象)하고 일반적인 경향만을 추출해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의식에 대한 국가 간 비교 연구는 앞으로 정성적이고 다차원적인 사회문화적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Ⅲ. 자료
Ⅳ. 군집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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