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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태혜숙 (대구 가톨릭 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73 - 10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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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버마의 북부 하위지역 카우크타다를 다룬 『버마 시절』(1934)을 ‘인종과 젠더의 역학’에 따라 읽어본다. 그러한 읽기는 오웰의 반제국주의 입장에 내재된 남성중심성을 드러내는 가운데 ‘아시아 여성의 재현’이라는 문제틀을 부각한다. 이 문제틀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먼저 소설에 그려져 있는 버마의 자연과 문화를 살펴본다. 그 결과, 버마적인 것은 ‘야만적’인 것이자 위로를 주는 것으로 재현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주요 영국 및 버마 남녀 인물들을 그들의 인식 및 행위능력에 제국주의 이념과 가부장제 이데올로기가 상호 침투하는 양상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특히 인종적으로 또 성적으로 약자인 버마 토착 여성들이 가장 부정적으로 제시되고 있음이 밝혀진다. 소설에서의 이러한 부정성과 한계를 넘어 민족주의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버마 여성을 재현하고 있는 영화 <더 레이디>(2012)를 『버마 시절』과 함께 상호보충적으로 읽어보는 것은 ‘아시아 여성의 재현’이라는 문제틀의 이론적 유효성을 입증해 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조지 오웰과 아시아(버마)
2. 『버마 시절』에 나타난 버마의 자연과 문화
3. 영국 및 버마 남녀들의 인물 분석
4. 『버마 시절』의 공백을 보충하는 <더 레이디> 읽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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