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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영 (서강대)
저널정보
한국생명윤리학회 생명윤리 생명윤리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7 - 5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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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생명윤리적 문제들은 왜 철학을 필요로 하는가? 라는 물음을 제기하며 본 글을 출발하였다. 근래의 생명공학은 복제와 유전공학과 관련된 논제에서 철학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생명윤리학자들도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생명사상과 생명철학의 담론을 포함시켜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자들 스스로 현대과학과 문명의 발달에서 인간과 인간 사회에 제기하는 문제들을 고찰한다는 맥락에서 생명윤리의 문제들과 철학의 융합적 숙고는 더욱 요청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필자는 인간에 대한 환원주의적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고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조망할 수 있는 생명형이상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할 때 생명윤리적 난제들의 해결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생명형이상학의 의미는 인간의 존재를 다만 생물학적 지식에 근거해 이해하려는 근대의 맹목적이며 일면적인 생물학주의(biologism)를 넘어서 존재론적 사유 지평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찾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슈타인의 단일-존재로서의 몸철학과 생명형이상학을 바탕으로 오늘날 현대사회의 한 시각인 환원주의적 몸 담론을 비판한다. 그리고 ‘영혼이 없는 심리학’ 내지는 ‘사유하지 않는 과학’의 일면성을 극복하고 동시에 현대 생명과학에 의해 밝혀진 학적 결과와 지식을 도외시하지 않으면서 그 지식이 지니는 존재론적 의미와 생명의 의미를 총체적으로 해명하는 철학과 생명학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제시되는 슈타인의 단일-존재로서의 몸철학과 생명의 형이상학적 논의는 하나의 의미 있는 패러다임 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몸에 대한 철학적 담론 :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3. 에디트 슈타인의 단일-존재로서의 몸철학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4. 에디트 슈타인의 단일-존재로서의 몸철학과 생명형이상학
5. 결론을 대신하며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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