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덕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30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87 - 11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른바 `기준의 원리`에 의하면 잠재적 지식원천 K에 의해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서 인식주체는 K의 신빙성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 원리를 승인하면 인식적 정당화에 관하여 악순환의 문제에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외재주의 인식론은 기준의 원리를 부정함으로써 악순환의 문제를 피하고자 한다. 그런데 기준의 원리를 부정하는 외재주의 인식론은 대신에 이른바 `쉬운 지식의 문제`에 직면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사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독창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는 동물적 지식과 반성적 지식을 구분하고, 각각에 대해 서로 다른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선, 동물적 지식의 경우 소사는 기준의 원리를 부정한다. 그러나 동물적 지식에는 쉬운 지식의 문제를 야기하는 추론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쉬운 지식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반면 소사는 반성적 지식의 경우에 기준의 원리를 부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준의 원리를 부정함으로써 발생하는 쉬운 지식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기준의 원리를 부정함으로써 발생하는 쉬운 지식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기준의 원리를 선행적 정당화의 원리가 아니라, 협력적 정당화의 원리로 이해함으로써 악순환의 문제를 동시에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소사의 제안이 성공적이지 않음을 보이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소사의 제안이 크게 세 가지 난점들에 직면함을 주장한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쉬운 지식의 문제
3. 소사의 해결책
4. 소사의 해결책의 문제점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