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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석원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41 - 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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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4·19시기의 산문이 보유했던 리듬의 양상을 살펴볼 목적에 의해 기술되었다. 군부의 출현이라는 역사의 질곡으로 귀결되었다 해도, 한국 현대사에서 혁명이 실현되었던 한 시기의 비문학 텍스트들의 리듬을 찾기 위해 선언문, 격문, 구호, 성명서, 결의문, 담화문, 추도사, 전단지, 호소문, 사설 등등이 논의 대상이다. 이 텍스트들에는 혁명 광장에 모여있던 집단의 리듬이 작동하고 있었다. 글의 목적에 따라 글의 종류가 규정된다. 따라서 이러한 글들의 형식 특성은 산문이라는 포괄 개념에 종속 될 수밖에 없다. 4·19라는 혁명의 시공간을 점유했던 산문에 특징적인 리듬의 실체가 있었다. 그것이 4·19의 리듬이었다. 리듬은 반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이 리듬이 필수 요소인 것은 아니다. 반복이 아니라 반복의 차이가 중요하다. 그것이 리듬을 만든다. 반복은 리듬의 유력한 발생 지표일 뿐이다. 우리는 단어의 반복을 텍스트의 표층에서 리듬을 구현하는 요소로 알고 있다. 반복을 같은 어휘나 음절의 정량적 출현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산문의 반복은 문장 내부의 통사론에서 실현되는 경우가 더 많다. 시와 산문 모두 모국어의 통사론 안에서 실현된다. 통사론에 의해 모국어의 의미가 구현된다는 점에서 시와 산문의 구분은, 장르적 특성에 의존한다기보다는 예술 텍스트인 시와 그렇지 않은 광범위한 텍스트인 산문으로 정립되어도 좋을 것이다. 리듬은 시와 산문(의통사론)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목차

1. 질문과 가정
2. 템포
3. 강세
4. 산문과 리듬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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