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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Bongoh Kye (Kookmi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7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07 - 14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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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의 아들선호와 출산력의 관계가 출산력 변천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탐구한다. 아들선호는 한편으로 근대화 과정에서 약화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출산력 변천을 지연시킨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강한 아들선호가 존재할 경우 아들이 없는 부부가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한국고령화 패널 자료를 활용한 분석결과는 이와 같은 단순한 예상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아들선호와 추가자녀출산(transition to next parity)의 관계는 최근 출생 코호트로 올수록 오히려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들선호가 출산력 변천을 지연시키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둘째, 아들선호와 추가자녀출산은 교육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즉,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둘 간의 관계가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에게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아들선호가 교육수준과 무관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지만, 아들선호와 추가자녀출산 시기(timing of transition to next parity)는 출산력 변천 이후 교육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호작용 효과는 출산력 변천 이전에는 발견되고 있지 않다. 이는 출산력 변천 이후 교육수준이 아들선호와 출산시기의 관계를 조정하는(moderating)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에서는 이와 같은 분석결과가 한국의 출산력 변천에 갖는 함의를 논의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Conceptual Issues: Son Preference and Fertility Transition
Ⅲ. The Korean Contexts
Ⅳ. Data and Methods
Ⅴ. Results
Ⅵ. Summary and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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