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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경숙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53호
발행연도
2014.11
수록면
37 - 64 (28page)
DOI
10.15299/jk.2014.1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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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점은 집성촌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집성촌을 가부장적 권위 질서를 강요하는 집단이라든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집단 정도로 치부하는 부정적인 인식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친족단위의 공동체 활동과 각 지역, 국가의 지원 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살펴보았다. 또한 각 친족단위에서는 문화적 공동체를 구축하여 각종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있었다. 나아가 친족단위의 정체성 확인, 내지는 유지하기 위한 참여 활동이라든가, 자신의 정체성 확인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도 살필 수 있었다. 즉 합천이씨의 전국체전과 후속세대 지원 활동, 초계정씨의 단체여행과 마을기업 운영 활동, 진주 강씨의 웹을 통한 친족단합과 첨모당(납골당) 운영을 통한 결속 등이다.
따라서 친족단위의 세거지인 집성촌이 유지, 발전될 수 있는 배경으로 변모된 생계수단, 친족단위 및 개인의 여가활동, 가상공간에서의 결속유지, 국가, 지역, 친족단위의 지원활동 등을 통하여 기존 논자들이 주장한 절망적이고 부정적인 결과로만 파악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특히 합천은 경남 최대의 군으로써 교통의 요충지이자 가야산과 황매산, 그리고 낙동강과 황강이 자연적 조화를 이루고 있고, 휴양지로서 관광단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 귀촌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합천지역에서 집성촌은, 앞으로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합천지역의 문화를 이끌어내고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합천지역의 세거지 현황 검토
3. 친족공동체의 문화적 결속 양상
4. 친족공동체의 결속과 연대의식 강화, 그리고 미래전망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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