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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동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54輯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43 - 17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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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간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된 말의 쓰임새 중 놀이적 측면에 해당되는 마상재(馬上才)가 사회변화의 발전에 따라 수용, 변화되어 전승될 수 있었던 시대적 특징을 밝히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마상재는 고대 산악(散樂)ㆍ백희(百戱)의 하나로 인간 생활에 유희를 주던 전문적인 기예였으나 사회발전에 따라 전쟁에서 기병(騎兵)으로 활용되었고 무예의 속성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놀이와 무예의 속성을 다 갖고 있기에 무예로만 인식하게 될 경우 편향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마상재의 어원적 개념, 실재(實在)적 개념, 동물조련술 등을 바탕으로 개념에 대한 재정의를 시도하고 이를 기준삼아 시대적 특징과 함께 연희양상을 살펴보았다. 이에 중국은 선진시대 마상재(馬上才)가 하나의 독립적인 기예로 발전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통일왕조가 등장하고 멸망하는 것에 따른 태평성대와 분열ㆍ혼란의 시기가 반복되었지만 결국 문화의 교류의 기반이 되어 수준 높은 연희문화를 만들어냈다. 반면 한국은 고대 중국과의 마상재 연행의 유사성을 통해 교류가 있었음을 유추하였으며 통신사를 통한 일본과의 외교개선을 위해 기교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희양상으로는 도구 없이 몸으로 연행하는 공수연행과 도구가 있는 도구 연행 그리고 이것들이 병합된 혼용연행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이러한 관계를 속에서도 한국의 마상재는 주변국과 보편적인 형태의 마상재 연행이 이루어졌고 부채, 안장, 삼혈총 같은 독특한 연행도구도 사용하는 한국만의 마상재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용어 및 범주
Ⅲ. 한ㆍ중 마상재(馬上才)의 역사적 전개
Ⅳ. 마상재(馬上才)의 연행양상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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