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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8집 제4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35 - 153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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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데이비드 흄(David Hume)의 존재론과 정념론을 중심으로 사회제도의 정착과 방향의 문제를 다룬다. 근대정치학은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해서 일반이익의 대표자로서 기능할 수 있는 제도의 구상과 그 정당성에 관심을 두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흄은 제도정착의 어려움에 초점을 둔다. 오성적 측면에서 제도정착의 어려움은 일반이익을 믿음의 대상이 되게 하는 데 있다. 정념의 측면에서 제도정착의 어려움은 개별적인 정념들을 통합하는 데 있다. 그러나 제도의 정착으로 관심을 전환시킴으로써 흄은 서구철학의 존재론적 전제를 극복해야 할 필요에 직면했다. 변하지 않는 단순한 정체성에 대한 기존의 관념은 제도의 정착에 병행하는 주체의 생성에 대한 사고를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변하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정체성의 관념을 전개하기 위해서 흄은 외부세계와 내부세계의 존재론적 차이를 전제하는 서구형 이상학의 견해가 어떻게 생성된 것인지를 밝힌다. 서구형이상학의 비판에 기초해서 그는 정념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게 되며, 정념을 제도와 접합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게 된다.

목차

논문요약
Ⅰ. 문제제기-제도의 정착과 주체
Ⅱ. 世人과 철학자의 존재에 대한 견해
Ⅲ. 정념의 주체와 제도의 정착과 방향
Ⅳ. 결론: 인간본성과 제도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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