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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두경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Asian Journal of African Studies 아프리카 硏究 제36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 - 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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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반인종주의자’로 알려져 온 조셉 콘라드(Joseph Conrad)의『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 1899)을 통해 제국주의적인 무의식을 재조명하며, 동시에 이 작품과 적대적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는『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지다』(Things Fall Apart, 1958)를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나이지리아(Nigeria)의 소설가로서 아프리카의 탈식민운동을 대표하는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는 에메 세제르(Aime Cesaire), 프란츠 파농(Frantz Fanon), 응구기 와 띠옹오(Ngugi Wa Thiong"o)등과 함께 제3세계의 문화적 정체성을 복원하고 확립하고자 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암흑의 핵심』에는 서구 이데올로기에 의해 아프리카의 실제모습이 왜곡되어 표현되어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견해를 반영하듯이, 『모든 것이 산산이 무너지다』에서 그는 반식민 주체의 관점의 서사를 펼치며 유럽인에 의해 왜곡된 아프리카 문화를 바로 알리고자한 노력한다. 그는 이보(Igbo)족의 전통 문화가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서서히 영향을 받고 결국 혼란을 경험하는 과정을 자세히 그리고 있으며, 바로 이러한 서사를 통해 식민주의에 대한 작가 자신의 저항의 의지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암흑의 핵심』에 나타나는 콘라드의 정치적 무의식을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이론을 바탕으로 고찰해 본다. 동시에 콘라드의 작품과 대화적 관계에 있는 아체베의 텍스트에 드러난 저항적 메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제임슨의 정치적 무의식
3. 콘라드의 작품에 나타난 정치적 무의식
4. 아체베의 저항적 의도의 글쓰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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