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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순종 (서울특별시의회) 박노수 (서울특별시의회)
저널정보
한국도시행정학회 도시행정학보 도시행정학보 제27집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61 - 89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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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끊임없이 논쟁이 되어오고 있는 지방의원에 대한 보좌관제도 도입의 문제를 ‘차등적 분권’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였다. 최근 OECD국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가진 행정 및 재정능력, 정책의지 등을 고려하여 자치단체별로 권한 이양의 정도를 달리하는 차등적 분권제도가 도입되고 있다. 이는 주로 중앙정부 사무의 지방이양과 관련되나, 지방자치제도 설계측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즉 중앙정부에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게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를 도입하기 보다는 지역적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논리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지방자치제도를 설계하는 방식은 세 가지가 있다. 폐쇄형은 중앙정부, 개방형은 지방자치단체가 결정권한을 갖는 방식이며, 메뉴형은 양자의 중간형태로서 중앙정부가 제시한 범위 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선택할 수 있는 제한적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지방의회 전문성 향상 측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지방의원 보좌관제에 관한 그간의 논의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여건이나 재정적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폐쇄형의 관점에 머물러 있다. 각 자치단체별로 인구 수(주민대표성), 예산규모(예산심의 및 결산기능), 공무원 수(의결 및 감시기능), 재정적 역량 등이 상당한 편차를 보이고 있음을 볼 때,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 도입에 관한 논의의 관점을 개방형 또는 메뉴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여부와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보좌관제를 도입할 능력이 있고, 지방의회 업무량이 많아 도입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들이 동의하는 경우에는 자치단체별로 차등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개방적인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목차

I. 문제의 제기
Ⅱ. 이론적 논의 및 기존연구의 검토
Ⅲ. 지방의회 의정활동 여건차이 분석
Ⅳ.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방안에 관한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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