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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대양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45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99 - 258 (6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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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문화는 요서지역의 신석기시대 중기문화로 중심연대는 약 6000~5000년 전 사이이다. 유적의 분포와 밀집현상 및 문화 특징 등으로 미루어 요서지역 적석총문화의 중심지역은 노합하 중상류에서 대릉하 중상류 지역 사이이며 이곳은 전체 분포지의 중심지역이다. 홍산문화의 전기 사회는 농업과 수렵을 병행한 사회였다. 그러나 이전 시대에 비해 대량 출토되는 농구류와 그 종류의 다양성은 농업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을 알게 해준다. 후기에는 돼지와 같은 가축을 기르는 것이 보편화되며 농구류의 대량 생산, 중심취락과 일반취락군의 분화, 대형 환호취락의 등장 등 발달된 정착 농경문화의 요소가 곳곳에서 확인된다. 요서지역의 적석총문화는 이처럼 발달된 정착 농경을 바탕으로 형성됐으며 단·묘·총을 조합으로 한 대규모의 적석총 유적군은 당시 사회의 성격을 잘 말해 준다.
요서지역 적석총문화의 기원은 흥륭와문화 단계의 백음장한 유적으로 이해했다. 이는 동일 유적 내에서 발견되는 서로 다른 시기의 무덤양식이 동일한 장제와 장속을 채용한 데에 근거했다. 하지만 흥륭와문화와 홍산 시기의 적석총 내부에서 출토되는 유물 중에는 상당수의 이질적 요소가 발견되는데 약 1000년의 시간차가 만들어낸 필연성에 근거한다. 또한 우하량 유적에서 발견되는 단·묘·총 조합의 적석총문화는 백음장한 유적의 홍산문화 초기단계 적석묘와 직접적 계승관계에 있다. 여기에서 또한 양자 간의 부장유물을 비롯한 장제와 장속 등에 있어 매우 이질적 현상이 발견된다. 즉 전승관계에 있는 동일 문화권 내 같은 유형의 무덤들 사이에도 지역과 시간차를 두고 그것을 조영한 사람들의 관념체계나 사후인식에 커다란 변화가 생겨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조사 및 연구 현황
Ⅲ. 기원과 출현 배경
Ⅳ. 적석총문화의 형성과 발전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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