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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16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87 - 287 (11page)
DOI
10.17548/ksaf.2014.06.1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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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공간의 일반적인 개념은 근대 물리학에서 말하는 절대적 의미의 자연공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물리적 개념의 공간에 실존적 주체가 개입하고 그 주체로부터 가치가 부여되면 공간은 비로소 장소의 개념으로 확장될 수 있다. 또한 거주는 삶의 실존적 주체가 물리적 공간을 점유하여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장소라는 구체적이고 문화적인 개념이 구축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자의 <거주>연작은 온갖 종류의 갈등 속에서 문제를 극복하며 형태를 찾아가는 조각의 작업 과정이 무수한 시행착오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과 닮아 있음을 느끼면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 연작에서는 조각이라는 작업을 통해 안과 밖이 교통하는 물화된 장소로서 주거의 원형(原型)을 추출함으로써 작업과 삶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방법론이 모색되었다. 그 결과로 작품 구조의 속은 채우지만 형태의 내부를 비우는 관(管, cylinder) 형태라는 기본 형식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소와 거주의 관계성을 문화화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2010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본 연구자의 <거주>연작의 전개 과정을 기술한다. 또한 중심과 축, 안과 밖, 들어감과 벗어남의 개념 분석을 통해 이 연작에서 나타나는 상징적 형태의 궁극적 의미를 도출함으로써 추후 새로운 작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장소와 거주의 관계
Ⅲ. <거주> 연작의 전개
IV. <거주> 연작의 의미
V.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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