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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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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여성체육학회 한국여성체육학회지 한국여성체육학회지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04.3
수록면
99 - 11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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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가 독립적으로 걷기 시작해서 발달해 감에 따라 하지 관절 내 상관관계가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떻게 변화해가면서 발달해 가는가를 분석하는데 있다. 또한 이 상관관계의 분석을 통해 상관계수와 두 관절 내 협응 관계의 정도를 설명하는데 있다. 또한 이 상관관계의 분석을 통해 상관계수와 두 관절 내 협응 관계의 정도를 설명하는데 있다. 피험자는 독립적으로 10보 이상 보행이 가능한 1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각 5명으로 하였다. 운동학적 자료 수집을 위하여 VICON 370 적외선 카메라 6대, Data station. Control PC. CCD 카메라 2대, VTR, 모니터, 시간 동조기, 25mm 반사 마커를 사용하였으며, VICON 370 소프트웨어로 분석하였다. 세면의 운동 중에서는 시상면, 횡단면, 관상면의 순으로 발달이 먼저 안정된다. 시상면에서는 무릎, 발목 관절내는 3구간, 엉덩 발목 관절내의 관계는 4구간이 1세부터 안정적으로 먼저 발달됨을 알 수 있다. 관상면은 3구간에서 엉덩 관절과 무릎 관절내의 관계가 1세부터 안정적이다. 횡단면은 1구간이 가장 먼저 안정되며, 엉덩과 발목내의 관계는 1세부터, 엉덩 무릎내와 무릎 발목내의 관계는 2세부터 성인과 유사한 관계를 보인다. 그러나 상관계수만 가지고는 어느 관절이 다른 관절과 비교해 더 많이 혹은 덜 움직였는지, 어느 관절이 주도적으로 움직였는지 모르고 단지 두 관절내의 관계 정도만을 설명할 수 있다. 이때 높은 상관계수만이 최적화된 협응은 아니며, 그러므로 상관계수만으로 협응과 제어를 설명하는 것은 설명력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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