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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현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9집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33 - 16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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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선(禪)과 원불교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 시기에 종교계의 문제의식을 사회 윤리적 맥락에서 고찰한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현재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 무관심 현상이 종교의 사회 윤리적 문제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논자의 전제가 깔려있다.
근대시기에 사회 윤리적 문제의 중요한 특징은 그것이 사회구조적인 측면으로 전환 내지는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근대 이전의 윤리문제가 하부구조(Unterbau)와 유리된 상부구조(Uberbau)만의 문제였다면, 근대 이후로는 하부구조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아간 것이다. 윤리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의 의식이나 양심의 차원에 국한되어 논의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이러한 윤리적 맥락의 변화를 소홀히 하게 되면, 근대시기 불교계에서 나타난 여러 현상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일제강점기의 유사종교들은 하부구조에 대한 관심과 종교의 사회 윤리적 특징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는 사실은 적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은 불교계 내부의 개혁의 목소리였고, 그 목소리가 구체화된 형태 가운데 하나가 불법연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불교와 원불교의 관계 역시 지엽적인 사실관계보다는 동북아시아 근대시기의 문제의식이라는 시대사조 속에서 포괄적으로 이해되고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사회윤리성을 중심으로 본 동북아시아 불교의 특징
Ⅲ. 불교사회주의, 근대불교계의 사회윤리성 확보 방안
Ⅳ. 조선의 유사종교와 원불교
Ⅴ. 자기부정의 윤리학: ‘나’의 전복과 ‘우리’의 회복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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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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