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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성태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60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223 - 25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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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1916년 4월 28일 창립된 이래, 교단성업 100년에 즈음하여 법보경전의 재결집이라는 교단적 과제를 안고 있다.『대종경』은 원불교 법보경전이자 소태산 대종사(이하 소태산)의 언행록이라는 점에서 재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교단 창립의 역사가 흐름에 따라『대종경』에 수록된 용어의 가변성으로 인하여 교조가 사용한 당시의 언어와 오늘날의 언어 사이에 소통의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점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경전의 재결집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 교단으로서 원기 47년(1962) 정화사에서 출간된『대종경』이 50여년의 세월의 흐름 속에서 교조 소태산 법어의 효율적 의사전달에 장애 현상은 없는지에 대한 성찰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전 재결집의 필요성에서 주목해 볼 사항으로 현행본『대종경』 법문의 상당수가 상황법문의 미완이라는 문제점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소태산 법어의 상황법문과 관련한 사료적 근거를 발굴, 점검함으로써 법어의 생생한 생명력의 확충을 위해서는 경전의 재결집이 필수적이다.
또한 『대종경』 편수과정에서 나타난 ‘자료 첨삭의 임의성’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주시, 절장보단된 자료의 보완이라는 과제는 경전 결집의 당위성으로 나타난다.『대종경』 법어로 구술된 용어, 맞춤법, 문맥 파악에 난해한 부분이 적지 않다는 사실에서 이의 보완도 필요하다.
어느 종교든 교조의 사후 역사가 깊어짐에 따라 교조가 설한법어 전달에 어려움이 등장하므로 이의 용이성을 위해서는 경전 재결집이 수반될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기성종교들의 경우에서도 잘 알 수 있다.『대종경』 재결집의 과업은 교단 성업의 일환으로 전개될 필요가 있으며, 이는 교조의 근본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대종경』 결집의 과정
Ⅲ. 『대종경』 재결집의 필요성
Ⅳ. 『대종경』결집의 문제점과 재결집의 방향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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