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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신 (남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피어선 신학 논단 피어선 신학 논단 제3권 제2호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31 - 62 (32page)
DOI
10.18813/pjt.2014.0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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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미국북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the U. S. A.) 소속 선교사로 1932년에 한국에 파송되어 안동과 대전에서 활동하였고 한국에서의 선교활동을 1959년에 최종적으로 마감한 안두조 (George Jacob Adams, 安斗照) 선교사에 대한 연구이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후 한국에 귀환한 2세 선교사였다. 그러나 일제의 한국지배에 이은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이라는 초유의 사태들로 인해 두 차례에 걸쳐 장기간의 사역중단과 복귀를 경험하였다.
이 논문은 이러한 쉽지 않은 시대를 살았던 그가 어떻게 선교를 준비하고 어떠한 선교방법을 가지고 안동지방의 목회사역에 임하고 활동하였는지, 그리고 해방 이후 대전에서 설립된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어떤 형태의 사역을 수행하였는지에 대하여 이해해보려는 시도이다. 이 연구가 활용한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로서, 샌프란시스코신학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고문서실(Archives)의 동문(Alumni) 컬렉션에 소장된 자료들, 미국북장로교회 선교부 자료들, 경안노회 자료들, 그리고 안두조 선교사가 직접 저술한 글들과 책을 일차적인 연구자료로 사용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안두조 선교사는 1932년부터 안동선교지부와 경안노회에 소속되어 목회활동을 펼쳤으며, ‘장터전도’를 비롯한 전도활동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새로운 기술 및 경영혁신을 활용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농촌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해방 후 1949년, 대전에 초교파 협력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독교연합봉사회에 파송되어 활동하였다.
그는 총무로 선임되어 다양한 사업을 관장하였으며, 특히 기독교농민학교와 시범농장의 담당자로서 기초를 놓았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인하여 그의 의욕적인 봉사회 활동은 중단되었고, 전후에 귀환한 이후에는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1953년에 안식년을 떠나면서 실질적으로 그의 한국사역은 종결되고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그러나 2세선교사로서 한국의 전환기에 열정적인 전도와 함께 한국사회의 개발을 위하여 사역하였던 안두조 선교사는 또 하나의 헌신적인 선교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 틀림없다.

목차

I. 서론
II. 안두조 선교사
III. 안두조 선교사와 안동지방 목회사역
IV. 안두조 선교사와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Union Christian Service Center)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한국어 요약문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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