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희 (이화여대)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0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29 - 16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령은 한국사회에서 사회 및 정치의식에 큰 영향을 미쳐 온 변수이고 해외에서 생애주기별 복지국가 제도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세대 간 차이가 사회권 혹은 복지국가 연구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여 왔다. 이 연구는 질문지조사와 FGI조사를 병행하여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이 세 세대에 따른 복지만족도와 복지국가 선호 및 그 영향요인을 특히 고용형태별 차이에 중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고용형태는 세대별로 복지만족도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복지만족도가 낮았던 반면, 비정규직 청년층은 오히려 정규직보다 복지만족도가 높았다. 복지만족도와는 달리 증세를 감안한 복지국가 선호에 대해서는 고용형태 변수의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었으나 전 세대에서 비정규직의 복지국가 선호도가 정규직보다 약간씩 낮았다. 이 연구의 또 다른 발견은 생애주기별로 복지만족도와 복지국가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이는 보다 진전된 복지국가에 공통의 이해를 가지는 뚜렷하고 광범위한 정치적 이익집단을 구성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청년층과 고령층의 경우 정치적 진보 의식이 높을수록 복지국가 선호도가 높았지만, 중장년층의 경우는 이와 무관하였고, 오히려 여타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복지국가 선호도가 높아졌다. 우리가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에 생애주기별로 보다 적합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향후에도 고용형태의 특성에 따른 보다 정치한 분석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목차

1. 서론
2. 기존연구 검토
3. 자료 및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300-00258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