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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羅海燕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15집 제1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23 - 14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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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 주희가 세상을 뜬 후 그를 추종하는 많은 제자들은 제각기 여러 학파를 형성했다. 그 가운데 황간에서 비롯하여 금화지역의 하기와 허겸으로 이어지는 금화학파는 역대로 주자학을 정통학설을 받아들이고 주자학설의 적통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이 멸망하고 원이 들어선 후 특수한 사회적, 역사적 환경의 영향을 받은 금화지역의 주자 후학들은 대부분 시문을 통해 세상에 그들의 이름을 날렸다. 이로써 소위 “금화지학”은 문장을 짓는 데에 치중하여, 점차 “금화문파”로 그 학술적 성격이 바뀌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금화학파의 후학들은 주요하게 학술계보와 지연관계 등의 방식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글쓰기 특징을 띤 문학 유파를 형성해 나갔다. 이 유파는 삼대에 걸쳐 백여 년 간 지속되며 원명 양대를 거쳐 청대에 이르기까지 중국 산문 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줌으로써 중국고대 학술사, 문학사에 있어 큰 의의를 갖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목차

一. 引言
二.“北山四先生”與宋元朱學承傳
三. 金華朱學的學術轉向及原因探究
四. 金華文派的確立與獨特的生成方式
五. 金華文派的發展歷程與時代特征
六. 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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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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