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윤만 (대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329 - 364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가버나움 집에서 예수는 자신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근거로 중풍 병자의 죄가 용서받았다고 선언하였다. 예수의 이런 행동은 주위에 있던 서기관들의 분노를 쌓았고 신성모독을 한다는 비난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비난은 죄 용서 선언이 이루어지기 위해 충족돼야 하는 것으로 믿어진 조건인 성전 제의라는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람에게 예수가 죄 용서에 관한 하나님의 판단을 임의적으로 내려 하나님의 사죄 권한을 침범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예수의 죄 용서 선언 이면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전권을 가진 이라는 자기이해가 있었다. 이런 자기이해는 죄 용서를 선언 할 수 있는 자신의 권위를 증명하고자 인자의 권위에 호소하려는 예수의 시도를 통해 분명해진다. 예수가 인용한 인자는 다니엘의 인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전권을 받은 이였기에, 인자로서 자신은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한 사람이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지 어쩔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전 바깥에서 성전 안에서 이뤄져야 하는 죄 용서를 선언한 예수는 자신이 성전의 권위 하에 있는 인물이 아니라 성전을 세우신 하나님의 권위에 준하는, 그러므로 성전을 능가하는 권위를 가진 인물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한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논쟁의 핵심: 예수의 죄 용서 선언과 신성모독
III. 고대 유대사회에서 죄 용서
IV. 예수의 죄 용서 선언
V. 예수의 자기이해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200-00167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