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느타리버섯을 물, 30%, 60% 및 90% 에탄올로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한 추출물을 각각 농도를 달리하여 항산화 및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각 추출물 농도가 1 mg/mL일 때 모든 추출조건에서 24.34~31.15%의 다소 낮은 활성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물 추출물이 더 많은 페놀을 함유하고 있었고 이때 물 추출물이 26.34 mg/g으로 가장 많았다(P<0.05). SOD 유사활성 측정 결과 추출조건에 따른 경향은 보이지 않았으나, 표준물질인 ascorbic acid와 비교하였을 때 노랑느타리버섯의 활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CE 저해 활성의 경우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추출물이 35.99~57.42%로 비교적 낮은 활성을 보였다. 노랑느타리버섯의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 3.0에서 높게 나타났고, 추출조건에 따라 60% 에탄올 추출물의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이와 같이 노랑느타리의 다양한 항산화 및 생리활성을 기초자료로 한 천연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연구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orm Pleurotus cornucopiae were examine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water extract was 70.22 percent at 4 mg/mL, which was the highest among all extracts. Total polyphenol content of water extract was 26.34 mg/g, which was the highest value for all extraction conditions. Superoxide anion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ranged from 50.17 to 80.56 percent at 1, 2, and 4 mg/mL, which were higher than the ascorbic acid activity (56.19% at 10 mg/mL) (P<0.05). ACE inhibitory activities were higher in ethanolic extracts than in water extracts. Nitrite-scavenging abilities under acidic conditions (pH 1.2 and pH 3.0) were the most effective among all the extracts.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for understanding the physiological activities of Pleurotus cornucopi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