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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4년 1호(통권 제24집)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287 - 337 (51page)
DOI
10.17209/st.2014.05.2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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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칸트와 푸코가 제시한 바, ‘출구’로서의 계몽의 문제 설정 아래유교에 대한 연구의 의미를 살펴, 유교를 보편성 문제를 둘러싼 근대적 성좌의 핵심적 위치로 등록시키려는 시도이다. 먼저 베버의 종교사회학 안에서 베버의 보편사가 한계를 지니며, 유교가 보편사의 바깥의 위치를 점한다는 점을 보였다. 계몽의 의미론이 정상적 지식을 구성하는 역사적 힘들에 대해 도전하는 과정을 연다면, 유교가 처한 바깥의 위치는 서구중심적인 보편사로부터 벗어날 잠재력을 유교가 보유한다는 함의를 갖게 한다. 그러나 한계가 보편적 토대로 기능하므로 한계에 대한 비판도 한계 안에 도로 포섭되는 자기 지시성을 벗어나야, 계몽에 접근할 수 있다. 푸코의 전언을 따라, 보편사로 통합되지 않는 현재의 차이화의 계기를 극대화하고자할 때, 유럽의 한계에 포섭됨으로써 체험과 개념 사이가 뜨는 비서구근대야말로 계몽의 유력한 지점이 된다고 논증된다. 마지막으로 계몽을 위해, 이 사이의 지대에서 새롭게 얻어진 전망을 극화하는 상상력으로서, 우리에게 체화된 유교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며
Ⅱ. ‘유교’라는 바깥
Ⅲ. 계몽과 ‘계몽을 넘어선 계몽’
Ⅳ. 유교와 ‘계몽을 넘어선 계몽’
Ⅴ.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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