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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희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젠더와사회 여성연구논집 제24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59 - 17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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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샤럿 퍼킨스 길먼의 『누런 벽지』를 중심으로 히스테리 담론들과 담론의 수행성을 연구한다. 지금까지 히스테리 담론들은 역사적으로 여성의 질병이나 수동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남근 중심 가부장적 사회가 여성의 히스테리를 보호하고 치료해야할 병리학적인 관점으로 발전되어 왔다. 하지만 필자는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히스테리 육체성, 그리고 라깡의 히스테리 담론에 주목하여 히스테리 여성주체의 욕망과 19세기 사회 문화적인 배경의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고자 한다. 나아가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과 연결하여 수행적 효과로서의 여성 히스테리를 가정하여 재의미화의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히스테리의 수행적 담론을 강조한다. 따라서 1장에서는 히스테리 담론‘들’의 역사를 제시하고, 2장에서는 19세기 사회문화의 배경과 19세기 히스테리 여성 주체의 관계를 보여준다.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길먼의 『누런 벽지』를 통해 ‘수행적 효과’로서의 젠더와 히스테리를 제시하고, 마지막 4장에서는 헤게모니적인 기존 체제를 재의미화하고 탈맥락화하는 가능성으로 히스테리의 수행적 담론을 제시한다. 따라서 히스테리 여성 주체는 무의식적인 욕망을 반복적으로 몸의 증상으로 표출하면서 전략적으로 수행성을 실천한다.

목차

초록
I. 히스테리 담론 ‘들’
II. 19세기 히스테리 여성 ‘들’
III. 수행적 효과로서의 히스테리
IV. 히스테리의 담론적 수행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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