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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다영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비판사회정책 비판사회정책 제43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169 - 20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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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맞벌이 여성, 맞벌이 남성, 홀벌이 남성 등 세 가지 가족근로형태별로 유급노동시간-무급노동시간 사이의 배분이나 기여도에 있어서의 격차 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무급가사노동시간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가족근로형태별로 유사성과 상이성이 존재하는가를 살펴보고, 둘째, 가족 내 가사노동기여도에 있어서의 격차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가용시간론, 상대적자원론, 젠더수행론 관점에서 비교분석하여 본다. 자료수집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와 기관에 다니고 있으며, 현재 결혼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20-50대에 걸친 4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 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유급노동에 참여하고 있는 맞벌이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은 유급노동시간을 통제한 이후에도 맞벌이 남성이나 홀벌이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무급가사노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기여도 격차의 기조에는 가용시간론이나 상대적자원론보다 젠더수행론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맞벌이 여성, 맞벌이 남성, 홀벌이 남성 간의 무급가사노동시간 및 무급가사노동기여도에 있어서의 격차는 유급노동시간의 길이, 당사자가 노동시장에서 갖는 상대적 우월성 지위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구조 내 성역할과 연관된 젠더 요인에 의해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로시간, 근로일수, 노동시장 내 지위를 모두 통제한 이후에도, 유급노동-무급노동 배분의 격차에는 젠더요인이 가장 결정적인 변수였다. 또한 직장 내 일가족양립을 지지하는 환경요인이 중요한 변수로 시사되었다. 결론에서는 일가족양립을 증진시키고, 유급노동과 가사노동에서의 분담에 있어서 성별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노동시간 관련 정책과 사회문화 전반의 변화 속에서 제시하였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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