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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욱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이미지텔링 제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1 - 51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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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크리스 반 알스버그(Chris Van Allsburg)의 컬러그림책 Polar Express와 그 내러티브와 비주얼 이미지를 기초로 로버트 저메키스(Robert Zemeckis)가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제작한 <폴라 익스프레스, Polar Express>간의 상호이질적인 공간의 시학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필자는 가장 먼저,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밝힌 내러티브를 재현하는 `보여주기(showing)` 전략이 거의 유사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이 두 편의 텍스트에서 어떻게 다른 공간의 플롯으로 엮어지고, 어떤 환상 공간을 지향하는 욕망의 배치도 안으로 짜이게 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그림책의 고정된 프레임들이 움직이는 씬의 공간 안으로 이동된 후에도 여전히 변화되지 않은 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더불어서 문자와 함께 그림책의 그림 이미지들이 창출한 의미 공간과 영화 속에서 대사와 소리로 전환된 공통감각의 공간 틈새에서 발견된 시간의 흐름 방향을 짚어보았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필자는, 레이 올렌버그가 『정말 가보고 싶은 곳, The Great Good Places』에서 제3의 장소로 언급한, “미학적 체험을 바탕으로 주체의 뇌리에 각인된 추억과 향수의 공간을 구현해 낸” 그림책에 비해 영화에는 서사 공간의 테마 파크화를 지향하려는 창작자의 욕망이 반영된 것임을 조심스레 진단해 볼 수 있었다.
끝으로, 북극으로 가는 기차의 동선을 따라, 혹은 이에 탑승한 주인공의 활동 반경 안에서 감상자들이 간접적으로 충족하게 되는 욕망이란 미디어의 재매개 과정에서 다른 속도의 미메시스로 각각 재현된 익숙한 과거 회귀이거나 낯선 공간으로의 판타지 여행이었음을 입체 영화에서 증강된 가상성과 그림책의 환상성의 차원에서 비교 고찰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이론적 배경
Ⅲ. 공간의 시학
Ⅳ.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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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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