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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섭 (대구한의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6집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27 - 5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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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氏春秋 』는 先秦시대 諸子哲學의 정수를 광범위하게 수렴·절충하여 성립된 雜家書이다.?여씨춘추?에는 道家, 儒家, 墨家, 法家, 陰陽家 등 주요한 諸子思想이 망라되어 있으며, 특히 백성의 민생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견해와 이론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제자철학은 각기 개성적인 내용을 갖고 있기에, 이를 종합하는 과정에서 핵심개념의 의미가 적지않게 수정하거나 변경되었다. 이 논문의 목적은 바로 이 과정에서 발생한 핵심개념들의 의미상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구명하는데 있다. 중요하게 논의된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道家 思想의 경우는, 형이상학적 핵심 개념인 道개념을 수용하여 좀더 구체화하였으며, ‘無爲’개념을 수용하여 적극적인 행위로 재해석하였다. 儒家 思想의 경우는, 孔子의 ‘仁’이라는 덕목을 중시했지만, 그 의미의 범위를 한층 확장하였다. 墨家 思想의 경우는, 兼愛說, 節用說을 수용하였으나, 節葬論에서 새로운 주장을 추가했고, 非攻說에 대해서는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 法家 思想의 경우는, 法治의 효용성을 인정하면서도 번거로운 법과 엄한 형벌에 대해 반대하였고, 상과 벌이 공정한 시행을 강조했다. 陰陽家 思想은, 陰陽 개념을 중심으로 음양가의 사상을 수용하여, 月令思想을 구축하면서도, 자연의 원리와 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주장했다. 『呂氏春秋 』는 이러한 방식으로 제자백가가 지닌 장점을 광범위하게 수용하고 절충하여 합리적으로 재구성하려 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론의 현실적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백성의 권익을 향상시키려 하였다.

목차

[한글 요약]
Ⅰ. 서론
II. 『呂氏春秋』의 問題意識
III. 諸子哲學의 受容과 折衷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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