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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승호 (강원대학교) 선원석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2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267 - 28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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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모노즈쿠리가 직업의 차원을 넘어 일상적인 삶과 어떻게 연결되었고, 그 전통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전수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본의 각 지방을 대표하는 9명의 쇼쿠닌(장인)들을 인터뷰하였다. 본 연구의 발견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기술을 중시하는 모노즈쿠리 정신에 일본 공동체의 문화가 내재해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모노즈쿠리의 기술적 연계성이다. 장인들의 의식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박물관’을 지향하며, 시간측면에서의 상위해석수준(high construal level)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로는 일을 통한 자기 세계의 구축과 외부 세계와의 관계설정이다. 이러한 고유의 자기세계 구축은 일의 위생조건(hygiene factor)을 넘어 내재적 동기가 극대화된 상태로 인간욕구의 최상의 단계에 속한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일본의 모노즈쿠리쇼쿠닌들도 위기에 처하고 있다. 이에 현재 장인들은 도제식교육과 함께 현대적 교육을 이수한 후 다시 전통적 장인기술을 계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자기(집안) 고유의 기술>과 <변화에 적응하는 기술>의 적절한 결합점을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이를 통해 기술과 제품을 개선하는 일로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장인문화와 모노즈쿠리
Ⅱ. 쇼쿠닌이라는 일과 직업
Ⅲ. 쇼쿠닌과 계승의 의미
Ⅳ. 일을 통한 자기세계의 형성과 사회적 지지
Ⅴ. 맺음말: 장인문화와 삶에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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