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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4.2
- 수록면
- 6 - 10 (5page)
- DOI
- 10.15399/jfti.2014.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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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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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인간으로서 피할 수 없는 재난이며 또한 극복하여야만 하는 자연재해이다. 이러한 자연재해를 최대로 줄이기 위하여서는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태풍이 접근에 따른 해상의 기상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2013년 10월 4일 발생되었던 태풍 “다나스”을 모델로 하여 태풍이 가장 가까이 접근했던 2013년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이틀간에 걸쳐 위도 34°48′24.64″ N, 경도 127°49′3.05″의 위치에서 전남대학교 실습선인 동백호를 이용하여 기상변화를 조사하였다. 태풍이 접근시의 조사지점에 대한 태풍의 영향권은 태풍 중심을 중심으로 가항반원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조사에 나타난 기상변화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태풍 다나스의 우리나라 접근기간은 약 5일정도 소요되었으며 접근속도는 위도 25°을 통과한 후 급속도로 진행하였음 알 수 있었다. 반면, 일반적으로 저위도에서 발생된 태풍은 보통 우리나라에 접근까지는 7일 이상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태풍 다나스는 평균보다 빠른 접근 형태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태풍에 대한 해상 선박의 준비는 위도 25°를 통과한 시점부터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 태풍이 접근중의 기압에 대한 변화는 태풍 접근 하루 전까지는 비교적 변화가 완만하였으나, 태풍이 접근하기 7시간 전부터 태풍이 지나간 후의 5시간 후까지 짧은 시간동안 급속한 변화의 폭을 보여 주었다.
3. 태풍이 접근중의 풍속에 대한 변화는 태풍 진행방향의 가장 가까운 지점 통과 시점을 을 중심으로 통과 4시간 전부터 급격히 변화하여 강풍을 유지하다가 통과 2시간 후에 는 급격히 변화하여 평온상태를 보여주었다. 강풍상태에서의 최대 풍력은 태풍의 진로와 가장 가까웠던 10월 8일 18시 30분경의 35노트였다.
4. 태풍이 접근중의 풍향의 변화는 기압의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5시간 전부터 변화의 양상을 보여주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주로 남풍의 방향이 주를 이루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풍으로 바꿔졌으며, 태풍이 가장 가깝게 접근되어 최대 풍속를 기록하는 시점에서는 북풍과 서풍의 세력이 강하게 나타났다. 태풍이 통과한 후에는 세력이 급속도로 완화되었고 풍향도 약하게 나타났다.
5. 이상의 결과로서 태풍 접근에 따른 해상에서의 기상변화는 태풍 접근정점을 기준으로 기압변화의 폭에 따라 풍향과 풍속에서 변화의 폭이 매우 컸다. 따라서 해상으로 피항을 가야만 하는 선박에서는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태풍 피항에 대한 대처방법을 도출해 내어야만 한다. 즉, 이번 다나스의 경우와 같이 선박의 위치가 태풍의 진로방향에 대하여 가항반원의 영향권을 예상한다면 태풍의 피항지 선정시, 동풍과 북풍의 세력이 우세함으로 동풍과 북풍의 세력을 최대로 줄여주는 해역을 피항지로 고려하여야만 될 것으로 생각된다.
1. 태풍 다나스의 우리나라 접근기간은 약 5일정도 소요되었으며 접근속도는 위도 25°을 통과한 후 급속도로 진행하였음 알 수 있었다. 반면, 일반적으로 저위도에서 발생된 태풍은 보통 우리나라에 접근까지는 7일 이상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태풍 다나스는 평균보다 빠른 접근 형태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태풍에 대한 해상 선박의 준비는 위도 25°를 통과한 시점부터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 태풍이 접근중의 기압에 대한 변화는 태풍 접근 하루 전까지는 비교적 변화가 완만하였으나, 태풍이 접근하기 7시간 전부터 태풍이 지나간 후의 5시간 후까지 짧은 시간동안 급속한 변화의 폭을 보여 주었다.
3. 태풍이 접근중의 풍속에 대한 변화는 태풍 진행방향의 가장 가까운 지점 통과 시점을 을 중심으로 통과 4시간 전부터 급격히 변화하여 강풍을 유지하다가 통과 2시간 후에 는 급격히 변화하여 평온상태를 보여주었다. 강풍상태에서의 최대 풍력은 태풍의 진로와 가장 가까웠던 10월 8일 18시 30분경의 35노트였다.
4. 태풍이 접근중의 풍향의 변화는 기압의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5시간 전부터 변화의 양상을 보여주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주로 남풍의 방향이 주를 이루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풍으로 바꿔졌으며, 태풍이 가장 가깝게 접근되어 최대 풍속를 기록하는 시점에서는 북풍과 서풍의 세력이 강하게 나타났다. 태풍이 통과한 후에는 세력이 급속도로 완화되었고 풍향도 약하게 나타났다.
5. 이상의 결과로서 태풍 접근에 따른 해상에서의 기상변화는 태풍 접근정점을 기준으로 기압변화의 폭에 따라 풍향과 풍속에서 변화의 폭이 매우 컸다. 따라서 해상으로 피항을 가야만 하는 선박에서는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태풍 피항에 대한 대처방법을 도출해 내어야만 한다. 즉, 이번 다나스의 경우와 같이 선박의 위치가 태풍의 진로방향에 대하여 가항반원의 영향권을 예상한다면 태풍의 피항지 선정시, 동풍과 북풍의 세력이 우세함으로 동풍과 북풍의 세력을 최대로 줄여주는 해역을 피항지로 고려하여야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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