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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승길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1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255 - 2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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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통치는 한민족을 자주?자립능력이 없는 주권포기가 불가피한 민족임을 전제로, 보호를 통해 일본인과 같은 능력을 갖추도록 하여 내선일치를 이뤄 쓸모 있는 충량한 황민이 되도록한다는 것으로 정당화했다. 본고는 이런 민족정체성위기에 대응하려는 것이 민족운동으로 이 민족운동에 종교종교는 언제나 황국 신민으로서의 국민을 교화하는 기능에 치중하도록 그 활동이 제한된 사회단체여야 했음을 주목하여 다루고 있다. 이른바 무단통치는, 한민족을 자연권조차 누릴 능력이 없어 보호와 통제라는 차별적 조치를 받아야할 민족으로 다뤘다. 개신교는 민족계몽운동이나 대부흥운동과 같은 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3.1운동은, 일본의 국내 정세변화와 맞물려 총독부의 통치방식을 문화정치로 전환시킨다. 그러나 이 문화정치도 일본천황의 일시동인적 평등정책에 따른 것임을 강조하면서, 민족내 분열을 통한 지배로 전환된 것일 뿐이었다. 중일전쟁 이후에 일제의 식민지정책은 한마디로 민족 말살정책이었다. 그런 까닭에 일제하에서 한민족의 자존적인 민족운동은 예외 없이 국외거주 한인들의 몫이었고, 국내 종교단체는 사회단체로서의 생존을 걱정하면서 일제 말기에 갈수록 민족운동의 맥락과 거리를 두는 상황 속에 머물러야 했다.

목차

〈요약문〉
Ⅰ. 일제하 종교의 사회적 존재의의
Ⅱ. 무단적 보호정치와 열등 민족으로의 차별화
Ⅲ. 조선총독부의 무단통치와 종교의 사회화
Ⅳ. 일시동인 표방의 문화정치와 민족분열
Ⅴ. 맺음말 - 종교보국에의 동원과 내재된 교권갈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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