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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인철 (원광디지털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1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63 - 10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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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과 같은 종교지도자의 배출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주위환경이 갖추어져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세 가지 조건 즉, 천명(天命), 노력(努力), 환경(環境)이 갖추어져야 가능하다. 본 연구는 위의 세 가지 요소 중에서 특히 주위환경에 대하여 논하는 것이다. 영산성지는 소태산의 탄생, 대각, 원불교의 근원을 이룬 곳으로 말하자면 걸출한 종교지도자를 배출한 곳이다. 환경을 평가하는 방법 중에서 전통환경이론으로 대표적인 것은 풍수이다. 본 연구는 영산성지의 환경에 대한 것으로서 그곳이 소태산이라는 종교지도자가 배출될 만한 곳인가의 문제와 그러한 환경이 원불교의 교리에 미친 영향 등을 풍수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풍수에서 산은 인물을 주관하고 물은 재물을 주관한다는 내용이 있다. 소태산이 탄생하고 대각을 이룬 곳은 해안지역이지만 독특하게도 산이 많은 지역이었다. 소태산이 대각을 이룬 곳은 높은 봉우리 형식의 연화봉도 아니고 능선상의 삼밭재도 아니었다. 그가 최후에 대각을 얻은 곳은 지형상 가장 낮은 곳이며 피지배자의 상징인 노루목장터이었다. 대각이전 즉 탄생에서 대각에 이르는 과정에서 소태산에게 주어진 환경은 천명에 의해 운명적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종교지도자와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종교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대각이후 소태산이 정관평을 만들고 환경을 개선한 것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을 탓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지 않고 체념하는 민중을 계도하는 본보기가 된다. 그것은 소태산이 대각과 동시에 ‘만상자연명(萬像自然明)’하였던 지도자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대각이전의 운명적으로 주어진 환경과 대각이후 개척해간 환경적 내용은 모두 원불교의 교리에 영향을 끼쳤으며 반영되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원불교 영산성지의 풍수적 의미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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