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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창석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33집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31 - 1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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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에서는 작품 『바다와 독약』 중 제1장 ?바다와 독약?을 중심으로 바다와 독약의 상징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즉 1장에서 5장까지 시간적으로는 전쟁 시기에 공간적으로는 F시에 살고 있는 주인공 스구로지로를 통해 검은바다는 암울과 죽음의 세계로, 그리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죄의식 부재는 독약에 중독된 상태로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도교 외곽에 살고 있는 스구로는 비록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나 과거와 현재가 치유에 의하여 단절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연속적으로 이어진 결과, 여전히 독약에 중독된 채 절망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또한, 현재 평범한 삶을 영위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나’야말로 어쩌면 새로운 바다에 살아가면서 새로운 독약에 중독된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라고 하면서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결국 이것은 엔도가 우리들의 평범한 삶 자체가 어쩌면 죄악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하려 함과 동시에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시대적 흐름에 저항할 수조차 없다는 인간의 나약함을 표현 한 것이라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죽음의 바다
Ⅲ. 죄의식 부재와 독약
Ⅳ. 치유 불가능한 절망의 세계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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