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영철 (단국대학교) 허재영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57輯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453 - 477 (25page)
DOI
10.15565/jll.2014.3.57.45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근대 계몽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학습서의 변화 경향을 기술하는 데 목표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근대 계몽기는 개항 이후 1894년 학제 도입 이전까지, 1895~1904년의 학제 도입기, 1905~1910년의 통감시대의 세 시기를 말한다. 이 논문에서는 각 시기별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대표적인 한국어 학습서의 특징을 분석하였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야마다(2004)를 바탕으로 한 근대 계몽기 한국어 학습서는 대략 72종으로 연도별, 언어별, 용도별, 발행지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일본인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은 18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한국어 학습서는 1894년 청일전쟁과 1904년 러일전쟁기에 급격한 증가를 보인다. 또한 두 시기는 ‘한ㆍ중ㆍ일’, ‘한ㆍ중ㆍ일ㆍ러’ 대역 교재가 증가하는데 이는 각 시기의 정치 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1880년대 한국어 학습서에서 주목할 것은 호세코(1880, 1881)인데, 이 두 교재는 서양식 문법 지식을 도입하여 한국어를 설명하고자 한 점이 특징이다. 셋째, 갑오개혁기의 한국어 학습은 외무성관비 유학생 파견, 청일전쟁을 기점으로 한 한국어 교육기관 증대, 조선 거주 일본인의 증가 등과 같은 시대ㆍ사회적인 조건에서 ‘실용’, ‘속성’, ‘독습’, ‘회화’ 중심의 한국어 학습서가 급증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넷째, 통감시대에는 한국어 학습서가 급증하는 시기로, ‘한ㆍ중ㆍ일ㆍ러’ 대역 학습서가 나타나며, 앞선 시기의 ‘독습’, ‘실용’적인 학습서의 전통과 ‘문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룬 학습서가 등장한 점이 특징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본인의 한국어 학습과 학습서의 변화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700-00133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