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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대근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글로컬창의산업연구센터 글로컬 창의 문화연구 문화 더하기 콘텐츠 제1호(창간호)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7 - 15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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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인류가 직면했던 문제들은 많은 개념어들로 표출됐다. ‘근대’를 대표하는 이 개념들은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설명하는데 중요한 틀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대표하는 개념어들은 어떻게 추출할 수 있을까? 이 글은 ‘문화’, ‘환경’, ‘기술’이라는 세 개념을 선택한다. 그것은 ‘근대’의 개념어들이 역사적이고 국면적인 상황에서 출현한데 비하여 이 세 개념은 근본적이며 본질적이고, 자발적이고 포괄적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일 개념이 독자적으로 존재할 때, 그것은 오늘날과 같이 복잡한 세계를 설명하기에 어렵다. 그러므로 이 개념들은 서로가 조우하면서 새로운 의미작용을 구성한다. 이와 같이 절합된 의미작용을 두고 이 글은 “개념은 외롭지 않다”(Conception is not lonely.)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조우하는 대립항으로서의 개념들은 현실적으로 많은 충돌과 갈등을 야기한다. 이는 문화와 환경 사이의 충돌, 환경과 기술 사이의 충돌, 문화와 기술 사이의 협조 또는 충돌 등으로 표현된다. 한국의 ‘천성산 도룡뇽 사건’이나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건’ 등은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 이 글은 ‘문제해결거리(Distance for Solving Problem)’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기한다.‘제도’와 ‘관습’, ‘이념’, ‘정서’로 포위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문제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정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지식을, 어떻게 생산해야 하는가? 이것이 이 글의 물음이다.

목차

요약
1. 20세기와 21세기의 키워드
2. “개념은 외롭지 않다”: 절합된 의미작용
3. 대립항의 의미작용과 현실의 사례들
4. 문제 해결 거리
5.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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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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