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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연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59 - 1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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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뜨루셉스까야는 자신의 저서 『제9권』에서 인간에 대한 연민이 글쓰기의 원천이며, 그 연민이 냉정하고 암울한, 비도덕적 서술의 이면에 가려져 있음을 주지시킨바 있다. 그리고 자신의 창작 원칙이라 할 수 있는 ‘연민’, 혹은 ‘원초적 인간애’를 독자들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표방하였다. 본 논문은 뻬뜨루셉스까야의 대표적인 문학 동화로 꼽히는 「헬레나의 새로운 모험」에 그와 같은 창작원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고찰한 것이다. 이와 같은 고찰은 뻬뜨루셉스까야의 문학을 자칫 ‘암흑의 사실주의’, ‘잔혹한 사실주의’로 구속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에서 벗어나게 하고, 더불어 뻬뜨루셉스까야의 문학관과 창작 세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보다 확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찰의 결과로 본 논문은 뻬뜨루셉스까야의 문학 동화는 인간에 대한 진한 연민이라는 작가의 창작원리를 구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성, 혹은 합리성만을 목적으로 한 근대의 계몽적, 합리주적 사고에 대한 작가의 사회 철학적 성찰도 함의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가의 사회 철학적 성찰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서 향후 「동슬라브의 노래」에 대한 고찰을 제안한다. 이 작품은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지만 발생의 개연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특이한 사건들을 모은 신화적 상상력에 기초한 것으로서 문학 동화와 긴밀한 시학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글
2. “문학 동화”의 개념과 장르적 특성
3.「헬레나의 새로운 모험」
4. 나가는 말
참고문헌
Резюм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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