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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석 (한국외대)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09 - 12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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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톨스토이가 그의 작가적 정체성의 과도기(베를린 시기)에 집필하였다고 평가 받는 소설 『아엘리타』를 살펴보았다. 필자는 소설의 정치적 층위 분석에 편중되었던 기존의 연구 동향에서 벗어나, 20세기 초의 러시아적 신개성론과 신구원론이라는 시대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의 종합주의적(신낭만주의적/신사실주의적) 층위를 분석하였다.
논문의 1장에서는 러시아에 나타났던 개성과 사회의 관계적 변천사를 살펴보고, 톨스토이가 관심을 가졌던 종합주의적 개성의 구원론(현실적/신낭만주의적 구원론)에 관해 고찰해보았다. 2장에서는 상승계(Realiora)의 추상적 구원/이상인 여주인공 아엘리타가 구체적(현실적) 개성의 주체로 진화하는 과정이 분석되었다. 3장에서는 대상적 개성을 이해하는 방식에서 상이한 구조를 노출시키는 로스와 구셉을 비교/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로스가 맞이하게 된 비극적 결말(구원/이상의 소멸)의 원인(사회적 불안요소)을 살펴보았다. 이로써 개성의 구원이 아직 구현될 수 없었던 당시 사회상을 평가하는 톨스토이의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I. 들어가는 말
Ⅱ. 신낭만주의적 개성의 등장
Ⅱ. 아엘리타의 개성: 추상적 객체/천상의 여신에서 구상적 실체/지상의 여인으로
Ⅲ. 로스와 구셉의 개성관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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