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은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28-2호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211 - 248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한국의 방송계에서는 사전 대본을 최소화하고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논문은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추세가 신자유주의 시대의 사회적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관찰 카메라를 통한 사적 영역에 대한 자발적 감시가 신자유주의의 자기계발이라는 담론과 공모하여 일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시사회의 체계를 갖추어가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가족이나 유사 가족이라는 설정에서 행해지는 사적영역에 대한 관찰과 감시가 어떻게 일상의 사회적인 맥락이나 공적 영역과의 연계성을 탈각시키는 알리바이로 작용하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관찰형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현대 사회의 텔레비전 판 자기계발서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자유주의 시대에 필요한 시민성을 교육하는 ‘비밀 극장’의 역할도 하고 있음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사회적인 감시체계가 일상생활에도 작동하고 있다는 징후이자, 개인의 사적 영역이나 프라이버시마저도 정보와 자본으로 축적되고 교환되는 신자유주의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목차

1. 문제 제기
2. 신자유주의 시대와 감시사회
3.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참여는 관찰인가 감시인가
4. 관찰과 감시의 리얼리티
5. 관찰이라는 자기계발서의 역설: 사적 영역이 없는 개인
6. 신자유주의의 비밀극장
참고문헌

참고문헌 (5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560-00136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