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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신 (경상대학교) 이계민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52집 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25 - 271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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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데이트폭력 가해와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부모의 양육방식(애정과 과잉보호), 자아분화의 5하위영역(정서적 반응, 자기입장, 타인과 융합, 정서적 단절, 정서적 융합), 데이트폭력의 3하위영역(언어폭력, 신체폭력, 스토킹)으로 이루어진 이론적 연구모델을 개발하였다. 데이트폭력의 가해 모델과 피해 모델이 별도로 개발되었으며, 서울과 지방의 10개 대학에 재학 중인 데이트경험이 있는 475명의 대학생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해 검증되었다.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결과, 데이트폭력의 가해 모델과 피해 모델에서 10개의 공통경로가 발견되었다: 부모의 애정은 ①정서적 반응과 ②정서적 단절을 감소시키며, 과잉보호는 ③타인과의 융합을 증가시키고 ④자기입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⑤애정은 스토킹의 가해와 피해를 감소시키는 반면, ⑥과잉보호는 스토킹의 가해와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반응은 ⑦언어폭력의 가해와 피해, ⑧신체폭력의 가해와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융합은 ⑨신체폭력의 가해와 피해, ⑩스토킹의 가해와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모델에서 발견된 차이점은 가해모델에서는 타인과 융합이 신체폭력 가해와 스토킹 가해를 증가시키는 반면, 피해모델에서는 정서적 단절이 언어폭력 피해와 신체폭력 피해를 증가시키며, 자기주장도 언어폭력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모델에서는 부모의 애정은 정서적 반응을 통해, 과잉보호는 타인과 융합을 통해 데이트폭력 가해에 영향을 미치며, 피해모델에서는 부모의 애정은 정서적 반응과 정서적 단절을 통해, 과잉보호는 자기입장을 통해 데이트폭력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의 하위영역 중 정서적 반응과 정서적 융합은 데이트폭력 가해와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의 애정은 정서적 반응과 정서적 단절을 감소시킴으로써, 즉 자아분화 수준을 높임으로써 데이트폭력을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며, 과잉보호는 타인과 융합을 증가시키고 자기주장을 감소시킴으로써, 즉 자아분화 수준을 낮춤으로써 데이트폭력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아분화수준을 올리고 데이트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연구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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