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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애 (우송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1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41 - 1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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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전략적 제재로서 TV 광고를 채택하여 이를 중심으로 읽기 교육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대학의 교양국어교육은 달라진 교육환경의 반영, 교육 목적에 따른 새로운 제재의 탐색, 그리고 미디어 읽기 교육이라는 세 가지에 목표에 의거하여 TV 광고를 전략적 제재의 하나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미디어 교육의 경우,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작품들을 통해 그것을 비판적으로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텍스트의 도입이 필요하다. 광고는 학생들과 매우 친숙할 뿐 아니라 상징, 비유, 이미지 등 고도의 시적인 표현이 쓰인 것이 많아, 이러한 표현을 잘 활용하는 미디어 읽기로 나아가는 바탕으로 삼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짧은 시간에 읽기가 가능하고, 작품 선택의 폭이 넓어 대상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광고는 본격적인 서사물과는 달라서, 많은 부분들이 빈 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빈틈으로 남아 있는 부분들을 채워가며 읽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빈틈을 메워 이야기를 쓰는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이 방안은 텍스트의 빈틈을 메워 읽는 훈련을 유도하여 광고를 적절히 읽게 하는 데도 효과적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비판적 영상 읽기를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임을 살핀 바 있다.
이처럼 광고 읽기에 접근하면, 그것을 단지 광고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읽고 듣고 말한 내용을 글감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가 가능하다. 아울러 세상과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가지게 할 수 있다.
이 글에는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비판적 시각을 기르는데까지 나아갈 수는 없을까 하는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필자의 문제 제기와 고민이 담겨 있다. 이 글은 필자가 선정한 광고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학습방안 자체는 여러 광고 작품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빈틈 메워 이야기 재구성하기
Ⅲ. 독자 분석을 통해 이념 읽어내기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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