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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호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28 No.2 Autumn 2013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241 - 2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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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는 표준화를 지향하는 획일적인 체제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되어 다양한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하며 자율성을 존중하는 대안교육의 이념을 실천하는 작은 학교로, 대안교육과 생태주의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이전까지 공급자 중심의 교육관행이 지배해 왔으나, 1990년대부터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대안학교들이 설립되어 왔다.
이 연구는 간디고등학교 등 지리산권에 소재하는 8개 교의 생태주의 대안학교의 형성과 전망을 고찰함으로써 생태주의 대안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조사대상학교들은 생태원형 유지 및 경제적 자립 등 생태주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형성되었으며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학교의 정체성 확립과 유지 및 수익자의 학습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배후마을로 생태마을이 소재하고 있으며, 후원회를 구성하고 자립을 교육과정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이렇게 형성·운영됨으로써 지리산권의 생태주의 대안학교의 장래는 희망적이며, 학교마다의 철학과 설립목적에 부합하여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지리산권의 생태주의 대안학교 형성과 전망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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