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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규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95호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5 - 34 (30page)
DOI
10.22557/HG.2012.0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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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정했다. 첫째, 한국어의 모든 용언형은, 안맺음토가 실현되든지 실현되지 않든지 간에, 안맺음토가 가지는 모든 문법 정보를 가져야 한다. 둘째, 동일한 문법 기능이 안맺음토로 실현되기도 하고 맺음토로 실현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정 아래, ‘-었-’과 ‘-겠-’, ‘-더-’와 결합하는 종결형토(Ⅰ)로 형성되는 용언형의 구조와, ‘-었-’과 ‘-겠-’이 결합하는 종결형토(Ⅱ)로, ‘-었-’과 결합하는 종결형토(Ⅲ)로, 어떤 안맺음토와도 결합하지 않는 종결형토(Ⅳ)로 형성되는 용언형의 구조를 각각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도표는 본문참조>

그리고 이러한 논의에 기초하여, 안맺음토와 맺음토에 문장의 중심어의 지위를 부여하는 변형 문법의 문제점을 검토했다.

목차

〈벼리〉
1. 들어가기
2. 용언 어간과 토의 통합 양상
3. 서술형의 문법 정보 표시
4. 의문형의 문법 정보 표시
5. 명령형과 청유형의 문법 정보 표시
6. 용언형의 유형과 통사적 지위
7.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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