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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시정곤 (KAIST)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88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5 - 42 (38page)
DOI
10.22557/HG.2010.0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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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15세기에서 현대국어까지 ‘음직하’ 구성의 변천과정을 국어사 말뭉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형태적인 측면에서 ‘암/엄 직?’는 15세기에 단독으로 나타나다가 16세기에는 ‘암/엄 즉?’로 변하고 이후 이 형이 현대국어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그 사용빈도에 있어 ‘암/엄 즉?’가 더 왕성했다. 두 구성의 빈도는 19세기를 정점으로 하여 20세기 초에는 현저히 줄어드는데, ‘음직하’ 구성이 현대로 올수록 양태를 나타내는 다양한 의존명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라 가정했다. ‘암/엄 직?’의 통사구조는 양태 의존명사 구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의미 면에서는 15세기에는 ‘암/엄 직?’가 ‘可’와 ‘應’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갖고 있다가 16세기 이후에는 ‘암/엄 즉?’에 이들을 넘겨주고, 자신은 ‘可’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16세기부터는 구체적인 의미를 위해 양태 부사(‘可히’와 ‘맛당히’)를 함께 사용했음을 밝혔다. 또한 ‘암/엄 즉?’의 경우도 ‘應’보다는 ‘可’의 의미가 더 중심임을 언급했다. 현대국어 ‘음직하’에 나타나는 ‘추측’의 의미는 ‘음직하’의 의미 가운데 ‘可’의 의미에서 문맥에 따라 파생된 것으로 가정했다. 또한 ‘먹음직하다’류도 역사적으로 통사적 구성이 굳어져 오늘날 화석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했다.

목차

벼리
1. 문제 제기
2. ‘암/엄 직하’의 변천과정
3. ‘암/엄 즉하’의 변천과정
4. ‘음직하’의 변천과정
4. 결론 및 남은 문제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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