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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진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임재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atsuki Kota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홍세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문진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영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9권 제6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661 - 667 (7page)
DOI
10.14770/jgsk.2013.49.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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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관포리 해안에 분포하는 미고화 퇴적층은 지금까지 홀로세 동안에 형성된 해안기후단구로 알려져 왔다. 이 연구에서는 정밀 고도 측량, 탄소연대측정 그리고 퇴적상 분석 등을 통하여 이 퇴적층의 퇴적 환경과 퇴적시기를 재해석 하였다. 조사 결과, 이 퇴적층은 상부 역질 점토층, 중간 유기물 점토층 그리고 하부 각력퇴적층으로 구분되며, 퇴적시기는 4380 cal yr BP부터 140 cal yr BP 사이로 측정되었다. 해안 자갈의 특징을 보이는 상부 퇴적층 내의 자갈들은 분포 형태와 배열 방향으로 미루어 폭풍, 해일 등과 같은 일시적 연안 침식에 의해 사면 위로 운반된 후 해안 방향으로 재이동 된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 및 연구방법
3. 연구결과 및 토의
REFERENCES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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