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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민한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17권 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85 - 22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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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미술사에서 서사(narrative)의 역할에 대해 아서 단토(Arthur Danto)의 이론을 통해 분석한다. 미술의 역사기술에서 ‘서사’의 역할을 분석함으로써 미술의 역사기술의 타당성과 미술사의 다양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단토는 역사가의 다양한 개별 관심에 따라 서사가 각각 다르게 구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미술사에 있어서는 팝아트가 등장한 이후 미술의 서사가 끝났고 그 서사가 가능한 객관적인 실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언뜻 보면 역사란 특정한 개별 관심에 따라 다양한 서사로 구성될 수 있다는 단토의 역사철학과 ‘미술의 서사’는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단토의 미술사의 철학은 일관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필자는 ‘이상적 연대기’ 사례와 ‘서사문장’의 설명을 통해 서사가 역사의 필연적 형식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또한 필자는 단토의 미술사의 철학은 역사가의 개별적인 관심에 따라 구성될 수 있는 다양한 서사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fine art)이 주인공이 되는 서사가 구성될 수밖에 없는 객관적 실재 구조가 서구에 있었다는 점을 주장한 것이고, 이를 근거로 단토의 미술사의 철학과 역사철학은 일관적이라는 것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미술의 종말 이후 서구에서는 다양한 관심에 기반을 둔 각종의 미술 서사가 있을 수 있고, 이것들은 전통적인 미적 가치의 서사인 전통적 미술사와 보완 관계를 이루고 진행된다는 점을 제시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역사기술에서 서사의 역할
Ⅲ. 서사의 상대성과 ‘미술’ 서사의 종말
Ⅳ. 미술실천에서 서사의 역할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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