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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Anthony S. Lee (St. John’s Seminary in Camarillo)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가톨릭신학과사상 제72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77 - 20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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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고는 칼 라너의 ‘예배’ 신학에 대한 고찰이다. 그에게 예배란 근본적으로 인간을 신격화시키는 하느님과의 만남이다. 라너는 “세상의 전례”라는 용어를 사용해 인간 실존 안에서 이미 실현되고 있는 하느님의 숨은 체험을 표현한다. 하느님은 자신의 계시를 통해 항상 인간의 지식과 자유의 궁극적인 지평선으로 존재한다. 세상의 전례가 일상에서 거행되고, 교회의 전례가 이 세상 전례의 상징적 표징이 될 때, 교회의 전례는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 세상과 그 역사는 가장 기본적이고 완전한 형태로 거행되는 근본 전례의 장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전례가 가능한 것은 절대적 신비의 하느님께로 향한 인간의 초월적 지향성 때문이다. 이 초월 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 세상의 전례는 인식과 자유, 이웃 사랑, 그리고 죽음으로 이루어진다. 이 전례는 죽음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행위로 끝을 맺는다.
본 소고는 라너의 은총 신학의 사목적 적용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라너 자신의 “첫 단계 고찰”을 넘어서지 않는다. 라너가 강조하는 은총의 보편성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강조했던, 이 세상 안에 있는 교회와 교회 전례의 성사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신자들이 세속의 삶과 주일 전례 사이에 거리를 느끼고 있는데, 라너의 신학은 외적으로 표현되는 전례나 예배의 중요함을 간과하지 않으면서, 이원론적인 사고를 극복하는 데 공헌한다.

목차

Introduction
1. The Narrow and the Broad Understanding of Worship
2. The Content of the Liturgy of the World
Conclusion
[Bibliography]
국문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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