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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경식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183 - 1,2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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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베드로전서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선행의 윤리에 대한 연구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먼저 베드로 공동체의 특성을 본문을 통해서 규명한다. 신약성서 공동체의 공통적인 특징이 박해와 고난 가운데 있는 것이다. 베드로 공동체는 이런 특징과 함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사는 지체들을 나그네와 행인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자기 정체성을 가진 신앙공동체가 주류 사회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선행의 윤리는 먼저 신앙 공동체의 윤리로서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따르고 순종해야 하는 원리로서 작용한다. 또한 서신 안에서 여러 종류의 윤리적 명령이 존재하지만 선행의 윤리가 가장 포괄적이고 우선적인 윤리적 명령임을 밝히려고 한다. 더 나아가 선행의 윤리가 그리스도의 신학, 즉 기독론과 종말론에 근거를 둔 신학적 윤리라는 신약성서 윤리의 전통적인 이론을 재차 확인한다.

목차

초록
I. 서론
II. 베드로 공동체의 특성
III. 베드로전서의 신학과 선행의 윤리
IV. 선행의 윤리와 새로운 공동체 문화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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