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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대희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01 - 2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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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세기 고전소설의 이름마디를 대상으로, 이름마디의 종류별로 빈도를 확인하고, 형태.통어론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19세기 고전소설을 대상으로 먼저 이름마디의 빈도를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이름마디의 문법 제약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형태론적 특질을 규명 하고자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름마디의 통어론적 특질을 통해, 각 이름마디의 통어론적 기능을 규명하였다.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름마디의 빈도수를 살펴보았는데, 19세기 고전소설에 보이는 이름마디는 ‘ㅁ 이름마디’, ‘기 이름마디’가 주가 되고, ‘ㄴ 것 이름마디’는 소수만 보인다. ‘ㅁ 이름마디’와 ‘기 이름마디’ 중에서는 ‘ㅁ 이름마디’가 대체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이름마디의 문법정보 제약을 확인하였다. 확인한 결과, ‘ㅁ 이름마디’와 ‘기 이름마디’는 문법정보의 제약 정도가 유사하였는데, 둘 다 때매김법과 높임법의 안맺음씨끝을 앞세우고 있었다. 때매김법은 현실법과 완결법만 결합할 수 있고, 높임법은 주체높임법과 객체높임법이 결합하고 있으나, 객체높임법의 예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때매김법과 높임법의 안맺음씨끝이 결합한다는 것은 ‘-ㅁ’, ‘-기’가 파생가지가 아닌 굴곡의 가지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셋째, 이름마디의 통어론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살펴본 결과, ‘ㅁ, 기’ 이름마디는 대체로 모든 월성분으로 기능하였다. 하지만, ‘ㄴ 것’ 이름마디는 임자말, 부림말로 기능하는 예만 보여, 명확하게 이름마디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19세기 여러 문헌을 통해, ‘ㅁ, 기’ 이름마디와 같이 여러 기능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세 유형의 이름마디는 이름마디로서의 기능을 온전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9세기 고전소설의 이름마디
3.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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