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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경철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901 - 9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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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이냐 아니면 인간의 참여가 어느 정도 간여하는 것인가? 교회사에서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었고, 아직도 여전히 논란거리인 이 주제는 이미 신약성서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바울과 요한복음 저자는 인간의 참여적인 행동 없이 오직 하나님에 의한 구원활동을 “예정론적으로” 말하지만, 반면에 마태복음, 야고보서 그리고 히브리서 등은 구원에 대한 인간의 참여적인 행위를 강조한다. 이 논문은 특히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정적인 구원진술을 연구한다. 예정적인 구원진술들의 신학적인 의미, 보편적인 구원이해와의 관계, 종교사적인 출처 등을 살펴본다. 요한복음의 이러한 예정적인 진술들은 당시 유대교로부터의 극심한 박해를 받았던 요한공동체의 상황에서 이해되어야 하지만, 그러나 인간은 죄인이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믿음을 갖고 영생에 이를 수 있다는 구원의 진리는 상황을 초월하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sola gratia) 받는다고 믿고 고백한다면, 그것은 지금 믿지 않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되기 때문에, 요한신학에서 세상을 위한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진술들과 예정적인 진술들이 긴장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진술들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따라서 요한복음의 예정적인 구원이해는 소위 이중예정론(gemina praedesnatio)이나 결정론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 존 웨슬리와 조지 휫필드의 논쟁
Ⅱ. 요한복음의 예정적인 구원이해의 출발점
Ⅲ. 요한복음의 예정적인 말씀들
Ⅳ. 예정론적인 담론에 반하는 요한복음의 말씀들
Ⅴ. 예정적인 구원진술의 종교사적인 배경
Ⅵ. 예정적인 구원론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
Ⅶ.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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